생명사랑 생태운동 적극적 여성참여 진작
부산여성뉴스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의 여성언론의 역사도 부산여성신문으로 출발하여 부산여성뉴스에 이르기까지 벌써 16년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성뉴스와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여성계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노라니 앞서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도 많은 여성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학에서도 이제 성평등은 보편화되었으며 여성의 동등한 교육의 기회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부분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이제 이러한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지역사회 국가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할 때 평등하고 차별없이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남아있는 유리천장을 허무는 일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 한 지속 가 능 한 지 구 환 경을 위해 가정 에 서 부터 저탄소 배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적 녹색 삶을 유도해주시길 바라며, 에너지 절약 환경사랑이야말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임을 자각하고 우리 여성들이 먼저 실천적 노력을 보일 수 있도록 깨우쳐주길 당부드립니다.
지역사회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여성뉴스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경운동에도 여성들이 적극 참여하여 생명사랑운동을 널리 전개해갈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길 부탁드리면서 다시한번 창간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