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사하지부(회장 김희매. 이하 사하지부)는 21일 오후 3시 사하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15 사하구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1년간 223회 총 95일 모니터를 실시한 결과 총 5개 분야 29개 항목의 기준에 의거 우수의원을 가려 표창했다.
사하지부는 이날 우수의원으로 강달수, 김동하, 이용덕, 전영애 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사하지부는 또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은 성실성 부분, 전문성 부문, 도덕성 부문, 공정성 부문 의정환경분야 평가별 지표에 따라 회의참여 회의진행절차 준수와 출석여부, 시민의사반영과 정책대안제시 구체성, 논리적 발언과 자료준비도 등 지역균형감각도와 주요현안 대안제시, 정보화활용부문 등 총체적 점검해 엄격히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에 따른 우수의원 시상제도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사하지부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2015년 12월 24일 제71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