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보람과 행복을 공유하는 사회로
‘부산여성뉴스’창간 6주년을 1만 부산경찰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과거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현대사회는 여성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문화적 감각이 각광받으면서 여성중심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사회로 진화, 발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산의 대표 여성언론인 부산여성뉴스는 소외된 여성의 문제와 권익을 대변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부산여성계의 구심점으로써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나아가, 10년의 부산여성언론의 반석위에 든든히 뿌리를 내린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6주년을 계기로 건전한 정보 전달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여성적가치를 창조하는 대표 미디어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부산경찰도 범죄로부터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함은 물론, 여성과 남성이 함께 보람과 행복을 공유하는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찰행정과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미담사례도 지면을 통해훈훈하게 전달되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부산여성뉴스의 6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부산여성뉴스’, 1만 부산경찰이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