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족상담센터희망의전화는 ‘현실치료 상담전문가’ 초급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선택이론과 현실치료를 통해 자신의 문제는 물론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교육은 매순간 기본적 욕구를 효율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 방법과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 일정은 2월 20일(토), 21일(일), 27일(토), 28일(일) 4일간 총 30시간 진행되며 강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상담대학원 외래교수이자 현실치료 국제 강사인 류도희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초급반의 수강료는 63만원(교재비 포함)이고 선착순 13명이 참가할 수 있다. ‘현실치료 상담전문가’ 과정은 현실치료의 창시자인 William Glasser가 설립한 국제현실치료본부에서 인정하는 현실치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자격과정이다.
유시윤 기자
[2016년 1월25일 제72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