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착공한 희망나래는 사업비 18억2000만원을 들여 부지 500㎡에 연면적 836.6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인근로작업장에는 작업실2곳을 비롯해 재활상담실, 프로그램실, 강당, 헬스장, 등이 들어서 있다. 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태양의 집’(대표 황삼복)이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근로자 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희망나래’는 앞으로 관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자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월 25일 제72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