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구와 드림크루즈해운은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에 협조하고,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활동을 공동추진한다. 또, 지역 일자리창출 증대를 위한 협조는 물론 국내의 크루즈탑승객 중구 유치를 위한 행정적 편의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남인희 대표이사는 “현재 승객2700명과 승무원 선원 900 여명 등 총37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7만3000톤급정통크루즈 선박을 올 상반기에 들여올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크루즈해운는 올 4월 이후 부산을 모항, 제주와 인천을 출항지로 정하고 한·중·일 3국과 러시아 등지를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월 25일 제72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