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상 봄꽃 전시 행사’가 4월 28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일)까지 11일간 괘법동 광장로 명품 가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꽃향기 품은 건강․문화도시 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팬지, 피튜니아, 베고니아, 마리골드 등 30여 종, 약 20만 본의 초화가 장식, 배치된다.
특히 애플아울렛(도시철도 사상역 앞)에서부터 르네시떼 앞까지 700m 구간에는 대형 꽃탑과 꽃아치를 비롯해, 꽃터널, 꽃분수대, 하트 모양의 꽃구조물, 포토존등이 설치된다. 또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꽃꽂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진행된다.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꽃향기 그윽한 명품가로공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4월 22일 제75호 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