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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비자권익 실현 위한 공약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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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는 6일(수)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4·13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권익 실현을 위한 공약식’을 개최했다.

조정희 상임공동대표는 “건전한 소비행위를 계도하고 생산품의 품질향상을 촉구하기 위한 소비자보호운동을 보장해 소비자의 기본권리가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 기본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는 꼭 통과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약식에는 4·13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하태경(해운대구갑), 배덕광(해운대구을), (김정훈(남구갑), 나성린(부산진구갑), 김희정(연제구), 김도읍(북구강서을)후보가 참석했으며, 대표 발언을 맡은 김정훈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360만 부산시민을 비롯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기본법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해 공약을 실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 후보들은 ‘소비자 권익 증진 기금 설치를 위한 소비자 기본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한다’는 문구에 서명했다.

이날 공약식에는 부산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공익 네트워크, 소비자연맹, YWCA, 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녹색소비자연대가 참여했다.
 

박정은 기자
[2016422일 제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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