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회장 이진수)와 대동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간 대학생이 스스로 미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는 인식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목), 오후 4시에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대학생 인구동아리 (Top-Blue)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진행 될 발대식은 저출산관련 인식개선 및 결혼친화 가치관 확립과 동시에 대학생에게 전파를 통해 결혼기피 및 만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인구동아리 활동 선언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 홍보캠페인, 결혼가치관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인구보건협회 이진수 회장은 대학생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정립과 출산 및 가족친화적 의식 고취를 통한 부산의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2018년도 까지 부산시 전대학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선영 기자
[2016년 5월 25일 제76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