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뉴스(이하 본지)는 지난 9일 부산 남구의 대표 신문 ‘오륙도 신문(발행인 하인상)’과 상호 업무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본지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신문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언론발전에 기여하는 등 내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라 양사는 △언론사 기사 제휴 및 공동 기획취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문화사업 추진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캠페인 추진 △사회복지, 교육, 문화활동 후원문화 조성 등을 상호 협의하고 시행한다.
본지 유순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2016년 5월 25일 제76호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