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연대(회장 윤덕혜)는 오는 5월 30일 오후3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대 총선 평가토론회를 연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윤원호) 후원으로 유권자시민연대가 마련한 이날 토론은 20대 총선이 갖는 의미와 여성대표성제고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자리.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해 지역 각계와 여성총연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의 경우 근래 유래없는 여성국회의원 전멸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 총선을 치른 도시로 어느지역보다 후유증이 크다.
이날 토론은 냉철한 분석 평가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부산지역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발제는 조경근 사)21세기정치학회 회장이 총선평가와 한국정치의 기상도에 대해 전망하고 토론은 전상수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의 사회로 김형곤 동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상근대표,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정영자 한국문인협회 고문이 참여한다.
[2016년 5월 25일 제76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