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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영구, “비엔날레로 떠나는 광안리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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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경상좌수영의 역사가 있는 수영사적공원, 현대미술의 대향연인 부산비엔날레를 아우르는 수영구 관광버스투어가 비엔날레기간 동안 운영된다.

수영구청은 부산의 여행업체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손잡고 “비엔날레로 떠나는 광안리 여행”이라는 수영구 관광버스투어를 부산비엔날레 기간인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신청한 사람들은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시티투어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수영구청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가 가이드로 동행한다.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수영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수영사적공원, 수영팔도시장, 고려제강 키스와이어센터, 고려제강 수영공장(비엔날레 전시장), 광안대교 등 수영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용 가격은 1인당 1만 원이며, 비엔날레 입장료 구입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예약(http://www.gsgdtravelhttp://www.gsgdtravel.com)과 전화예약 (051-507-9980)이 가능하다.

 
안선영 기자
[2016826일 제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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