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이종철)는 구청 내에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스마트도서관’을 부산 최초로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의 책을 탑재해 연중무휴 도서대출 과 반납 서비스를 실시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검색 및 대출이력 조회도 가능하다.
공공도서관 통합도서대출 카드인 책이음 이용증 및 남구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소지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은 1인 3권, 대출일로부터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거 밀집지역인 남구청 출입문 옆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운영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정보문화 공간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8월 26일 제79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