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구과제 선정 및 추진관리, 연구성과 확산 및 활용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여성인력개발교육,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의 내실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만족도점수 93.71점으로 전년대비 1,9점이 상승, 출연기관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여성가족부장관상(가족친화문화 조성기여)’, ‛부산광역시장상(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 최우수상)’등 외부로부터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최초 실시한 15개 출자·출연기관장 평가에서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김름이 원장이 ‛가’ 등급을 받았다. 김름이 원장은 부산시의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국시비 27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기관의 현안인 여성고용율과 출산율 증대를 위해 일·가정양립 포털을 구축해 운영했다.
아울러 부족한 예산에도 양성평등교육을 초등학교 4학년 전수교육으로 확대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리더십/지역사회발전 분야), 대한국민운동본부의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름이 원장은 “경영평가 결과의 공유와 환류를 강화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창의적인 정책연구와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산하 15개 출자·출연기관 중 경영평가 및 기관장 성과평가에서 두 가지 모두 ‛가’ 등급평가를 받은 곳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유일하다.
박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