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여성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인포그래픽스 ‛부산 여성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에 따르면 부산지역 여성종사자 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78.0%로, 전국 평균 76.4%보다 높았다. 그러나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에 가까운 상용근로자 여성비율은 부산이 40.4%로 전국 43.1%보다 낮았다.
특히 여성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79.3%)으로 파악됐다. 이어 숙박·음식점업(65.8%), 교육서비스업(62.4%), 금융·보험업(60.9%), 협회·단체 및 수리·개인서비스업(50.0%) 등의 순이었다.
또 부산 여성CEO는 2010년 10만3371명, 2011년 10만5044명, 2012년 10만7350명, 2013년 10만8423명, 2014년 11만191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CEO들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여성들이 보다 더 많은 산업과 업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다양한 직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79.3%)으로 파악됐다. 이어 숙박·음식점업(65.8%), 교육서비스업(62.4%), 금융·보험업(60.9%), 협회·단체 및 수리·개인서비스업(50.0%) 등의 순이었다.
또 부산 여성CEO는 2010년 10만3371명, 2011년 10만5044명, 2012년 10만7350명, 2013년 10만8423명, 2014년 11만191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CEO들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여성들이 보다 더 많은 산업과 업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다양한 직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여성 CEO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여건 조성과 함께 다채로운 업종으로 여성 CEO 진출을 장려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8월 26일 제79호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