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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구, 책으로 꿈꾸는 미래 ‘금곡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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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금곡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곡도서관은 2012년 주민참여사업장기 검토과제로 선정된 후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72.63㎡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지상 1층에는 북카페와 주차장, 2층은 다락방, 북스텝, 어린이실 등을 들어섰고, 3~4층은 정기간행물과 종합 자료실이 북스텝으로 연결된 부산시내 도서관 중 유일한 구조로 낙동강을 바라 보며 계단이나 소파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5층은 자유열람실,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 이 도서관의 보유 도서는 1만7000여권이며, 주민 맞춤형 정보 제공 위해 청소년도서와 취업·창업 정보도서 및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자 도서 코너도 마련돼 있다.

금곡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화명도서관에 이은 3번째 구립도서관이다. 북구는 시립 구포도서관을 포함해 4개의 공공도서관을 갖춤으로써 교육문화도시로 한층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시윤 기자
[2016927일 제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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