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여성회 27일(목)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하하 마을 지지 여성·아동 안전사사업’결과 보고회를 갖는다.
이 날 보고회는 2016년 5월~9월까지 진행된 부산지역 5개구 6개동의 지역 안전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시민이 안전 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된다.
우하하 마을 지기 70여명과 지역 언론사, 기초구군지역연대, 경찰청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는 여는 공연, 대회사 및 격려사, 사업보고, 지역마을지기 발표, 정책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장 입구에는 우하하 마을지기 마을별 활동사진도 전시할 계획이다. 부상여성회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할여성 및 아동의 안전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또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2차년도 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논의의장인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선영 기자
[2016년 10월 25일 제81호 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