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11월 1일(화) 오후 2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영구 생활문화센터’개소식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수영구 생활문화센터’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존 문화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483.71㎡ 규모로 2층에는 바다갤러리,어울림공간, 3층은 동아리방 3개실, 4층은 댄스 및 밴드연습실, 창작실, 개인연습실, 5층은 발표회나 영화관람이 가능한 다목적강당 등 문화강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수영구 생활문화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 늘어나 수영구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즐기는 능동적인 문화향유와 생활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2016년 10월 25일 제81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