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종합

해운대구, 아동학대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지자체-해운대구.jpg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소중한 우리 아이! 아동폭력 NO!'라는 슬로건으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아동위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해마다 아동학대가 늘고 있어 종사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우리 모두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의무가 있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증진 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했다.


국가는 2012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19~25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정해 범국민적인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학대예방주간 동안 해운대구 18개 동별로 릴레이 캠페인도 펼친다.


한편, 아동학대신고 의무자가 학대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선영 기자

[20161123일 제826]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