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12월 22일 오후 2시 괘법동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희망 2017 나눔캠페인’성금 모금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가 연주되고 기부를 위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내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청(복지정책과)과 12개 동주민센터에 임시 접수 창구를 설치해 모금한다. 송숙희 구청장은 “기부한 성금과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2월 23일 제83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