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도 뽑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한 성과”라면서 “전 직원의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Work-Diet)를 통해 업무시간을 집중·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일하는 방식 개선 10대 실천운동을 전개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병무청의 일하는 방식 개선 10대 실천운동은 일하는 방식 개선, 회의문화 개선, 보고문화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의 4개 분야에 10가지 과제를 선정해 일과 가정이 병립가능하게 하는 실천 운동이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2월 23일 제83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