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지난 20일 남구장애인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시․구의원, 복지장애인협회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 증축공사는 대지면적 101.2㎡ (30평) 부지에 연면적 453.36㎡(137평) 지상 4층의 규모로 올해 5월 착공해 11월 22일 공사가 완공됐다. 새로 증축된 복지관은 1층 근로작업장, 2층 직업재활적응훈련실, 3층 제과․제빵실, 4층 다용도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증축으로 지역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직업재활의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2016년 12월 23일 제83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