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 학생 10명과 교장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선화여중 국제교류단의 미국 방문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방문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자매결연학교인 뉴밸리중학교의 수업에 참여한다. 또 마노아대학과 하와이 주립대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한다. 이와 함께 하와이 시티투어와 와이키키 해변, 마노아 폭포, 오하후섬 투어 등 문화체험 활동도 하면서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박수연 기자
[2017년 2월 23일 제85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