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으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연섭)는 부부관계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부! 작전타임’을 실시한다.
‘부부! 작전타임’은 부부관계 개선을 원하거나 이혼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평일, 퇴근 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저녁시간대에 진행한다.
특히,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써 담당자는 “지역 내 부부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은 오는 3월 16일(화), 18일(목), 21일(화), 23일(목) 오후 7시:30분~9:30에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4층 강의실(당감동)에서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화) 5시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부부는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busanjin.familynet.or.kr) 또는 전화(051-802-2900)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2월 23일 제85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