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2일

종합

부산시, 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사 선정

부산 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 사 선정.pn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2024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급여가 끌리는 기업 16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1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4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39개사, 100개사를 청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청끌기업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및 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자문을 시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청끌기업 선정서 수여식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청끌기업 대표,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9월에 청끌기업 100개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환경 개선지원금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 지역 우수기업()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 및 고용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선호하는 지역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기업과 청년의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부산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