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은 6월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시와 부산롯데호텔 후원으로 ‘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연예협회 가수와 부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 학오름 무용단의 동래학춤, 탤런트 강부자, 가수 장미화 등이 출연해 위로 인사와 공연·음악을 선사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30분 식전행사를 통해 부산연예협회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고, 1부기념식에서는 노인문화·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의전달식도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및 학오름 무용단의 동래학춤, 탤런트 강부자, 이묵원 부부, 가수 장미화 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1,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수의를 기증해 주던 보성삼베섬유(주)(대표 유대근)에서 준비한 수의 100벌에 대한 전달식도 있었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6월 23일 제89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