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삼(3)락(樂)애(愛) 빠지다” 문화공연을 22일 저녁 6시 삼락천 음악분수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팝 페라무대 및 아빠들의 멋진 힙합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 시원한 음악분수쇼도 이어졌다.
영유아가 있는 100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삼락천 분수대 중앙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도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참여자에게 생수와 모기패치를 제공하며 특히 공연을 마친 후 전자피아노, 우쿠렐레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실시해 아이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경품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유시윤 기자
[2017년 7월 17일 제90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