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종합

“장마속 반짝 개인 맑은 주말 걷기 딱 좋았다”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실천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7월 1일(토) 오전 9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과 성지곡수원지 일원에서 진행된 ‘양성평등실천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가해 걷기로 건강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본지(부산여성뉴스 대표 유순희)가 주관하고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주최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 마련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문화 정착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갖기위해 해마다 갖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최인호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시의원, 여성단체 대표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특히 이날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양성평등문화 OX퀴즈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농협우리농산물방울토마토시식 코너, 조내기고구마 향토브랜드 홍보관, 녹색환경그린운동실천캠페인, 전쟁음식체험코너, 페이스페인팅, 일생활균형재단캠페인, 삐에로와 함께 기념촬영, 온종합병원 응급건강부스, 출산장려캠페인, 건전혼례 작은 결혼식 캠페인, 생애주기별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는 ‘셀레나 의원’, 일가정양립을 선도하는 기업 ‘렉빌’ 등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 대공원 일원에서 걷기대회를 가진 후 열린 화합의 어울 한마당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 한봄 공연 등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티셔츠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빵 음료 등 간식과 경품추첨 행운권도 배부됐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시민들에게는 디지털LED TV, 에어컨, 제습기, 압력솥, 드론, 자전거, 렉빌 전기렌지, 전자렌지, 선풍기, 기능성화장품, 디자이너 의상 맞춤권, 문화상품권, 호텔숙박권, 호텔뷔페식사권, 건강식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5-18물품 교부시간도 안되었는데 벌써 길게 늘어선 줄.JPG

 이른시간부터 길게 줄지어 늘어선 참가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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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선에서 양성평등실천다짐하며 사랑해요 하트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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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읍어린이대공원 산책로를 걷고 있는 걷기 참가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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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성뉴스 운영위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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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내빈들도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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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당첨자 경품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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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봄가수와 함께 즉석 댄스 콜라보 참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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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시민들에게 티셔츠와 간식은 모두 무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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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선팔찌가 신기한 아빠와 함께 참석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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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가 함께 참석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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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카파 휘트니스팀의 에어로빅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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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 O,X퀴즈 스티커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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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서병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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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주간 화이팅을 외치는 참가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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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풀 라이프 봉사단체의 시원한 연차 서비스


박수연 기자

[2017717일 제9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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