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하여 여성장애인 사회참여지원 및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아리따운 드림(DREAM)”을 9월 14일(목) 실시한다. 오는 8월 30까지 프로그램에 참가 할 대상자를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20대~40대 여성장애인 50명이다.
올해 4회째 실시되는 아리따운 드림(DREAM)은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여성장애인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 아모레퍼시픽 카운슬러와 1:1로 레크레이션과 메이크업 강의를 진행하며, 한복체험을 함께 실시하여 한복을 입고 경주일대를 관광 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의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과 나들이를 접목하여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마련한 이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여성장애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차고은 사회복지사(051-790-6402,64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8월 25일 제91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