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를 위한 치매예방과 회상적 치료를 주제로 한일간 정보를 공유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2017 한일국제워크샵’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샵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따라 인지증(치매) 환자가 증가일로에 있어, 가정의 파괴와 가족의 고통을 수반하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전문가와 현장의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일본의 치매예방 전문병원인 요코하마 아이하라 병원 요시다카츠아키 박사의 ‘치매예방’에 대한 발표와 동아대학병원 부산광역 치매센터 박경원 교수의 ‘치매예방의 실제’ 발표가 상호교류되고 일본 오비린 대학 마에다 키요코 교수의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치료법’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51)610-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