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의신비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정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읽는 성평등 북성북성’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스포원파크에 위치한 탄생의신비관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탄생의신비관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busansay.or.kr)에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초등 저학년는 8월 9일과 23일, 고학년은 8월 16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하며, 그림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정윤주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혀 아동이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51-508-1808)으로 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