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종합

부산시·교육청·경찰청 ‘학교폭력예방 공동결의문’ 발표




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관리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김석준 시교육감,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활성화 △학교폭력 117 신고·상담센터홍보활동 강화,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시스템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협력 등이 담겼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컨트롤타워로 구·군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교육청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20171027일 제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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