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 장전1동 미리내 행복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이주여성 등 거주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미리내 비정상회담 ‘금정구 방방곡곡 문화탐방’ 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노경순 미리내행복마을추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낯선 타국생활에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이주여성 및 외국인에게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11월 17일 제94호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