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 및 지진옥외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제설장비를 점검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태룡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사업장관리 부서장이 함께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와 지진옥외대피소 등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와 자연재해재난대응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위험 요소가 있는 사업장과 제설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기자
[2017년 11월 17일 제94호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