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와 ‘복지서비스 기반조성부문’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해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상으로 이번에 동래구가 수상한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자원발굴 등에서 ‘복지서비스 기반제공부문’은 복지공무원 확충, 복지팀 설치 등 복지 인사 조직에 두각을 나타낸 지자체에 포상을 하도록 돼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다움 희망복지를 위해 올 해 여러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받은 포상금 5천만 원으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제공부문’ 최우수와 ‘복지서비스 기반조성부문’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해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전국 명품축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17 도전지역축제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12월 22일 제95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