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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보승희 부산시의원 의정활동 공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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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황보승희(영도구1·자유한국당)의원이 15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의원상’을 받았다. 부산 유일의 턴투워드 지원조례, 청년기본 조례 등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약자와 소수자들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 공로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황보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부산여성정책연대로부터 ‘우수의정활동 의원 대상’을 수상했고, 13일에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황보 의원은 이로써 올해 부산시의원 수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각종 상 3개를 수상하면서 ‘3관왕’이 됐다.


황보 의원은 영도구 의원을 거쳐 재선 부산시 의원으로,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부산지역 현장 곳곳을 챙기며 시민행복을 위해 따듯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20171222일 제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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