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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도구 중국 황포구 청소년 홈스테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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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창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1회 영도구-황포구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사진)를 지난 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도구가 주관한 이번 홈스테이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영도여고(4명), 광명고(3명), 부산남고(2명) 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국 상해시 제10중학교 학생 9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도웰컴센터, 태종대, 국립 해양박물관, 삼진어묵, 깡깡이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등 영도구의 관광명소와 부산의 명소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도구는 2002년 2월 황포구와 청소년 상호 교환 홈스테이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회에 걸쳐 298명의 양국 학생이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등 청소년 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오는 여름방학에는 영도구 청소년이 황포구를 방문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제32회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연 기자

[2018126일 제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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