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종합

중구 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중구.JPG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부산시주관 ‘2017년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실적 등 서면평가 7개 항목과 가로변 청소상태, 쓰레기 배출상태 등 현장평가 4개 항목의 자원순환행정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 중구는 청결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실시와 가로청소구역 31개소 구간을 실명제로 운영해 책임감 있는 청소를 하고 있다. 또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와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 견학 및 선별 체험 확대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자원 절약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원받은 상사업비3000만 원은 청소행정 시설 보강, 가로변환경 정비 등 청소행정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중구는 지난해 10월에도 부산시가 주관하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감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한 해 동안 자원순환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박정은 기자

[2018223일 제976]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