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이돌봄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20여명이 참여한 이 과정은 부산동구가족센터 개소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구청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저출생 및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