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여해재단은 청년 이순신이 되어 이순신의 정신을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전국30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이순신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4월 5일(목)부터 6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동구 협성타워 7층에 있는 이순신학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수강생들이 직접 강의 교재인‘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김종대 저)를 읽고 조별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여해재단 홈페이지www.bsyeohae.com로 하면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사단법인 부산여해재단은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에 뿌리를 둔 이순신 정신을 선양·교육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해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에 설립됐다.
김유혜민 기자
[2018년 3월 23일 제98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