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이하 구군여협)는 16일 오전 11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층 강당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순진(부산시장 부인) 부산시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과 백순희 부산시여성가족정책국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대표이사, 권혁란 초대회장, 한경자 고문 등 내빈과 구별 이사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구군여협은 대표사업인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여성리더역량강화 교육’ 등 대표 사업안을통과시키고, 16개 구별 회장과 신구 임원단안을 가결했다.
이날 구군여협은 부예숙 수석부회장의 결의문낭독과 함께 △여성할당제 이행촉구 △여성이 안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일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의 책임과 역할 촉구 등 △낙동강 수질 오염차단과 예방활동 △세방화시대 성숙한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 결의헸다.
2018년도 구군여협임원단은 연제구 김순례회장, 서구 김정옥 회장, 동구 서옥선 회장, 영도구 부예숙 회장, 부산진구 조재순 회장, 동래구 김옥녀 회장, 남구 김금빈 회장, 북구 조애옥 회장, 해우내구 홍영란 회장, 사하구 조규영 회장, 금정구 박순옥 회장, 강서구 노선조회장, 연제구 최갑둘 회장, 수영구김미선 회장, 사상구 이경숙 회장,김장군 김하수 회장 등 16명이 이사로 취임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8년 3월 23일 제98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