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구청장 하계열)는 7일 부산진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고혈압·당뇨병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건강한 혈관, 행복한 청춘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영양·운동교육,치매예방 및 안질환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혈관, 행복한 청춘교실’은 2018년 총 7기(기수당 4회) 매주 화요일 (14:00∼16:00)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산진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진료실(☎605-6035)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론교육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이 끝난 후 심화교실(실내에서 가능한 운동), 걷기동아리 참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일회성의 교육보다 만성질환관리에 효율적인 교육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2018년 3월 23일 제98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