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재진)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의 부정적인 편견을 감소시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지지하기 위해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신 청 할 수 있 으 며 , 온 라 인(http://partner.nid.or.kr) 오프라인(1시간)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에 등록되고치매인식개선 활동 또는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치매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치매파트너 플러스’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수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중 노인일자리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오프라인 교육을 활성화 하여 지역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활성화하여 치매예방활동을 펼치고, 고위험군 대상은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국가책임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2018년 4월 20일 제99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