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은 오는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시 노동자와 함께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재)일생활균형재단, 부산경영총협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워라밸놀이터’와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가 기업 근로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워라밸 무비데이’,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2인 이상 or 동호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워라밸 직장인 음악경연대회’까지 참여자의 흥미에 따라고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워라밸직장인 음악경연대회’는 총 시상금 600만원이 걸린 대회로, 개그 프로그램 출신 인기 개그맨이 사회를 맡는다. 또, 대회 중간마다 축하 무대도 마련돼 있다.
일생활균형재단 관계자는 “5월의 첫날, 일생활균형재단이 주관하는 ‘워라밸데이’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균형 있는 일과 생활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열리는 만큼 직장인들의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 의 는 일 생 활 균 형 재 단 (051-731-1820)으로 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2018년 4월 20일 제99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