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제 1회 수영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너의 목소리가 들려>등 다수 작품의 저자이자 제 36회 이상문학상, 제9회 김유정 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영하 작가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라는 이름의 강의를 진행한다.
수영구청 2층 구민홀에서 열리며 수영구민 누구든 참가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수영구청 창조도시교육추진단(610-4122)로 하면 된다.
유시윤 기자
[2018년 5월 25일 제100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