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제43기 차세대 여성리더: 여대생 과정’ 수강생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소재 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박혜린 바이오스마트회장, 전미란 IN교육전략연구원 대표, 장현준 한국강사공제회 이사장, 정현우 한국창직창업연구원 원장, 방성운 (주)사람과 교육 대표이사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특강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박성호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내부초빙교수의 ‘민주시민교육’과 김영민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진로지도팀장의 ‘청년고용정책 소개’ 시간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김정아 전문MC의 진행으로 김미경 소프트모티 대표, 박유진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법독성화학과 연구사, 박혜은 산리협동조합사무국장, 하미영 벡스코 전시사업1실 차장 등 분야별 여성 직업 멘토와 함께 직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7월 3일(화)까지 개발원 홈페이지(www.bwf.re.kr) 등을 통해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꿈을 찾고 도전하며, 세상과 더불어 소통하는 여성리더가 되고 싶은 여대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진 기자
[2018년 6월 22일 제101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