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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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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부산여협, 회장 윤교숙)는 지난 9월 2일(일)부터 6일(목)까지 회장 및 여협이사 10명, 단체회원 7명이 참여해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막에 피어나는 녹색의 희망, 몽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부산여협은 현지 몽골여성단체인 솝당티템 몽골 여성협회 (Suvdan Titem MongolianWomen's Federation) 소속단체와 MOU를 체결해 양국 여성단체의 교류 활동과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현지 어린이등 어려운 가정에 생수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동네주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바양골구 23동 동사무소 앞에 사랑의 쉼터가 될 마을정자기증식을 열고 팔각정 정자를 건립해 주었다.


윤교숙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양국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고, 내년에는 몽골 여성단체를 초청해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8914일 제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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