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없는 깨끗한 물에 대한 권리 여성들이 지키자” 낙동강을 수돗물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부산의 심각한 원수오염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범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창립된다.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는 부산지역여성단체 환경단체 등 150여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부산시민의 30년 숙원 맑은 물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간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수질오염, 녹조창궐, 중상류 공단 유해물질 유입 등으로 썩어가는 낙동강의 수질회복과 맑은 물을 염원하는 시민포퍼먼스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2018년 9월 14일 제104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