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회장 김규리)은 지난 23일(금)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부산지역 평가 토론회 “차이가 차별을 낳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기업체 대표, 부산시의원, 여성지도자 및 여성 단체회원 등 주요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의 발제는 ‘6.13 지방선거 평가’를 주제로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차재권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김태완 동의대학교 정치외교학과교수, 안미수 전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전임연구원, 전경민 부산변호사회 지방자치법 실무연구회회장, 황보승희 전 부산광역시의원이 참여했으며, 법무법인 동연의 대표변호사 장준동 변호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사)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6.13 지방선거를 평가하고 다가올 2019년 재보궐 선거, 2020년 총선,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신중하게 연구하고 토론해야 할 중요한 이슈를 추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정치참여 문화 확립과 목표설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인은 물론 유관 단체들의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과 소망을 파악해 그것들을 반영하고 실현, 선진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견을 도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