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동네 문화공간 ‘시네바움·아트홀바움’이 겨울시즌에도 의미 있고 유익한 강좌를 이어간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12월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3일(월) ‘일본의 미학(13), 세속을 거부한 신비주의 유겡(幽玄)미학의 탄생’-안수현 부산대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4일(화) ‘호메로스 읽기(1), 메멘토 모리(Memento mori)가 《일리아스》를 낳고…변형된 신화 속의 ‘人性’(Humanities)김해룡 전 한일장신대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10일(월) ‘정악. 그리고 제례악의 세계’-정은경 부산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11일(화) ‘윤산의 고전읽기(5), 주자철학 이것이다①’-김수청 부산카톨릭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위원 ▲17일(월) ‘박기철교수의이야기콘서트(4), 서양음악사 흐름 속에서 퀸과 머큐리’-박기철 경성대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18일(화) ‘심진호교수의예술기행(14), 영화 퍼(Fur)를 통해 본 아웃사이더들의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의 삶과 예술’-심진호 신라대 교양과정대학 교수 등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5번 출구, 수강료 1만 원, 문의 010-2774-3455
박정은 기자